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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온라인상담 > 소아청소년 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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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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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은이맘(GUEST) |
날짜 |
2013-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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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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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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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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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월 남자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1. 수면 2. 틱 (현재 사라짐 )3.공포, 불안감으로 크게 3가지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1.수면
신생아때부터 예민해서 20 분에 한번씩 깨어 울고 돌까지 2시간간격으로 깨서 울었습니다. 돌 이후 부터 지금까지 10시반에 잠들어서 새벽1시쯤 한번 깨고 , 새벽4시부터 7시까지는 수시로 깨서 웁니다. 깨었을때 바로 젖병을 물려 달래서 재워야 하고, 젖병물리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늦어지거나 하면 미친듯이 웁니다. 달래지지도 않고 미친듯이 떼쓰듯 그리고 매우 힘들어하며 (자신은 자고 싶은데 뭔가 문제가 있는듯) 심하게 울고 밖에 나가 진정을 시킨후 다시 잠을 자거나 혹은 아예 깨서 놉니다.
2.틱
15개월경 식당, 엘리베이터 등 낯선장소에가거나 낯선 사람이 나타나면 소리를 질렀습니다.아기가 돌까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었는데 제가 보기엔 틱 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19개월에 소아과선생님께 수면문제를 상담하며 틱이나 adhd가 아닐까 여쭈어보았더니 자신은 언어능력을 먼저 본다 하시며 24개월까지 10단어 이상 말하지 못하면 전문병원을 소개 하겠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기 20개월 경 제가 둘째를 임신했었는데 교통사고를 당해 20일 정도 병원에 있었는데 퇴원후에 보니 아이의 틱 증상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지금은 자신의 뜻대로 일이 이루어지지 않고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으면 "악"소리를 지르긴 하는데 틱 처럼 보이진 않고 그냥 욕구불만에 대한 표현으로 정도로 보입니다.
3. 공포 불안감
아빠외에 남자손님 (삼촌, 친할아버지)이 집에 오면 난리가 납니다. 온몸이 뻣뻣 경직될정도로 긴장하여 엄마나 아빠에게 매달려 미친듯이 웁니다.집 밖에서 만나도 마찬가지 입니다. ( 15개월경 틱이 나타날 무렵엔 여자손님도 마찬가지였으나 지금은 여자는 괜찮습니다.)
어제는 (수요일밤 )잠을 자려다가 에어컨에서 소리가 났는데 남자손님이 왔을때 처럼 심하게 울며 보챘습니다. 이런날은 겨우 잠이 들어도 시간마다 깨서 달래야 합니다.
아이가 월요일 부터 수요일까지 지방에 있는 할아버지할머니 집에가서 잠을 자고 왔는데 엄마아빠 없이 잘놀고 (활동성이 많습니다.) 떼씀없이 잘 잤다고 합니다( 깨는 시간에 깨서 젖병물려주면 바로 자는 수준)
이런 어린아기도 치료가능한지요? 도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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