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39개월) 여아를 둔37세 엄마입니다
작년 여름까지만해도 짧은 옷을 잘입고 다녔는데 올해들어서 부터 전혀 짧은옷 길이
가 짧은 바지 칠부 반바지 모두 포함 입으려하지 않습니다 제가 억지로 입히면
가디건을 꼭입을려하구요 땀을 흘리면서도 긴옷을 입구요 옷이 조즘만 젖어도 바로
벗어버리구요 양말은 잘때 말고는 하루종일 신고 다니구요 잠자리에 들때는 본
인 스스로 벗구요 놀이 학교를 다니는데 그곳에서 다른친구들이 짧은옷을 입는걸봐
도 혼자 꿋꿋이 긴옷을 입어요 날씨가 더운데 걱정입니다
집에서 홈스쿨 수업을 하는데 36개월까지는 선생님이랑 단둘이 수업을 잘하다가 요
근래들어 엄마를 계속 찾구요 집에서 놀다가도 엄마~하고 찾습니다
무서워 하는소리를 잘하구요
우리 딸의 맘을 읽지 못해 답답합니다
제가 잘못하고 있는게 있나 답답하네요
*개인정보는 안보임 처리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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