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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온라인상담 > 소아청소년 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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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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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이누리&박클리닉(admin) |
날짜 |
2013-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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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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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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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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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이누리&박클리닉입니다.
아이의 대변가리기가 늦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으시네요.
대개의 경우 4세이전에 95%의 아동이, 5세가 되면 99%아동이 대변을 가리게 됩니다.
이전에 특별한 발달상의 문제가 없었다고 하면 만4세이전에는 꾸준한 배변훈련으로
자연스럽게 방법을 습득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원인으로 유분증이 생기는데
이중 성장발달과정에서 적절한 배변훈련을 해주지 못했거나 또는 너무 무리하게 강압
적인 방법으로 훈련을 강요한 경우에도 배변작용의 습득이 늦어지게됩니다.
만약 48개월이후에도 월1회이상 배변을 가리지 못하면 진료를 보아야하는데 우선은
기질적인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며 또한 여러 심리적인 면을 살피게 됩니다.
치료는 생각보다 까다로운 경우가 많은나 여러가지 방법을 쓰게되고 심하면 배변훈련
을 위해 입원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변훈련에 대해 아이가 이해하는 언어로 설명을 해주는게 좋은데 아이들에게 배변
을 참아야 하는 이유와 유분증상이 자신의 잘못이 아님을 얘기해 주십시오.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시간을 정하여 5-10분간 대변을 자율적으로 보도록 유도를 해
주시고 잘할 경우 보상도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식사도 신선한 과일과 채소등 섬유소가 많은 것을 먹이도록 하십시오.
또, 심리적으로 어려운게 없는지 살펴보시고 만약 만4세가 넘어도 증상이 지속된다
면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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