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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미친엄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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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행복하고픈...(GUEST) |
날짜 |
2013-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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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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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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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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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8살 6살 두딸을 둔 삼십대 엄마입니다.
요즘 짜증과 화가 주체할 수 없이 많이 납니다.
별일도 아닌일에 욱 하며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고 하루에도 몇번씩 짜증을 내고 있습니다.
특히 큰아이에게 화를 많이 내고 소리를 지르고 심지어 매를 들기 까지 합니다.
아이들에게 심할 정도로 잔소리를 하고 있으며...
하루에도 수십번씩 끓어 오르느 화와 짜증을 조절 할 수 가 없습니다.
이유없이 짜증이 나고 작은일에도 욱욱 화가 올라와 미친사람처럼 소리 소리 지르고 펄쩍펄쩍 뛰고 있는 제 모습을 보는 아이들은 귀를 막고 겁에 질려 무서워 합니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화가 나고 짜증이 나서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족 모두 상담도 받고 치료도 받고 싶지만 걱정이 앞섭니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 될지...제가 변할 수 있을지?...치료를 위해 약을 먹어야 되는 건 아닌지? 여러가지 걱정과 고민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난 화가 하루종일 가라 앉질 않고 있는 저를...어떻게 해야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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