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불미스런 일이 있었습니다. 학급에 정신 질환을 가진 아이가 있었고 저희 아이가 그 아이에게 괴롭힘을 많이 당했던 것 같습니다. 가해자가 adhd가 있다는 것을 2학기 후반에 검사를 받고 알게 되었습니다. 반 아이들 모두가 그 아이 때문에 많이 괴로워했습니다. 저희 아이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 이유 때문인지 초등학교 들어가서는 계속 무서운 꿈을 꾼다고 하고 학교에 가도 자꾸 무서운 생각이 머리에 떠오른다고 합니다. 수업에 집중해 보라고 얘기하긴 했는데 그런다고 해결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신경 정신과에 가 봐야 하나요? 놀 때는 활달하고 예전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엄마들은 신경정신과에 가서 진료 받으면 이력에 남아서 후에 생활에 지장이 있다던데 아니지요? 전 말도 안돼는 소리인 듯 한데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
|
HOME > 온라인상담 > 소아청소년 상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