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아이의 엄마입니다.
막내 6살 남자아이때문에 문의드립니다.
말도 3살이 되어서야 했습니다.
다섯살때부터 인지능력에 조금 문제가 보인다고 유치원선생님과 상담을했습니다. 율동시간
에 따라하지 않고 교실을 돌아다니며 선생님이 훈계하여도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하였습니
다.
그러고 두달전 혈소대 시술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발음 이 정확하지 않아 언어치료 센터에
서 검사를 받으니 지개월수보다 10개월 언어가 느리게 나왔고 언어교정이 필요하다고 합니
다.
평소에는 다른 아이들과 다름없는 아이인데, 단체활동이나 유치원 수업을 할때는 너무나 틀
립니다.
가만히 있어라고 하면 심심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가만히 절대 잊지 않습니다.
두달전 이사를 하게 되어 유치원을 옴겼는데, 유치원 선생님께서 유치원 나녔던 아이가 맞
냐고 물으시며, 통제하기 힘드시다고 상담 요청이 왔었고. 그러고 몇일뒤 막내아이가 자
기 물건 이 어떤것인지 구분도 잘 못하고, 잘챙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말도 정확하지 않
아 알아듣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리고 외출을 하면 꼭 한번씩은 잃어버려 찾아 해맵니다. 밖에 나가서 걷다보면 엄마가
오는지 확인도 안하고 달려 가버려 잃어버려 찾아 해맵니다.
미술수업을 하면 오래 집중을 하지만 숫자를 섞달을 집중 가르쳐도
12345를 제대로 셀줄 모릅니다. 12346으로 세거나 12347로 세거나 그이상 가르치려 하면
더이상 학습이 안되더라구요.
내일 병원을 방문할 예정이지만 답답한 마음에 잠못자고 이렇게 몇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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