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3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가 부산 모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ADHD라고 하더군요. 한 2년 가까이 약물치료를 하다 그만두고 중1인가 다시 창원에 있는 병원에서 검사는 안하고 약물치료는 하였는데 그때만해도 성적이 중간정도는 하더라구요. 하지만 문제는 의욕이 없고 머리가 무겁다고 얘기를 하고 제가 판단해서 상태가 좋아진것 같아 약물치료를 중단을 했습니다.
하지만 중2와 3학년이 되면서 공부양은 많고해서 나름 공부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성적은 자꾸 떨어집니다. 왜냐고 묻자 집중이 안된다고 얘기만 하고 그러면 약을 먹자고 하니 약은 먹기가 싫다고 하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머리도 그리 무겁지도 않고 집중력은 향상 시킬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병원에 내방하여 현상태를 검사받고 다시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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