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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둘째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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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걱정꺼리많은..(GUEST) |
날짜 |
2012-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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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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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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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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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째가 이곳에서 치료한지가 3년이 넘었어요.
꾸준히 약잘먹고 하는데 의욕은 많이 떨어지네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둘째때문에 고민입니다. 첫째가 그렇다보둘째도 신경이 쓰이더군요. 첫째의 행동도 그대로 ㄹ따라하고 (여자아이) 일학년이다보니 학습적인 부분이 들어가다보니 아이가 읽고나서도 이해력이 많이 떨어지고 가르쳐 준것도 금방까먹어버리고 단어의 뜻도 잘모르고 읽는것도 힘들어합니다. 학습적인부분이 들어가면 서로가 힘듭니다.
다독이고 칭찬도하고 하지만 좀처럼 좋아지지않네요.. 읽기 부분이 약하니 많이 연습하자고 하면 그때는 대답잘하다가 막상 읽을때...잘해주지 못하니 또다시 읽어보자고 하면 짜증을 내고 하기싫어합니다. 보통 부모가 이것좀 하자고 하면 따라와주는데 (싫어도 일단 따라주는것이라 생각하는데..)아이는 요지부동 울면서 까지 하기 싫어합니다. 읽어도 무엇을 말하는지 이렇다고 설명을 해주어도 통 모르니...혹 낭독증인가..? 아니면 @인가 ..남편에게 둘째 검사하자고 하면 화를 낼것 같은데 지나가자고 하니 불안하고 또 이렇게 해보자고 하니 아이앞에 두고 제가 너무 힘들것 같네요.
@성향을 가진아이는 형제에게도 40%라는 말을 듣고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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