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남아 밤에 잠을 도통 안자려구 하네여...
동생태어나기전에는 안자도 이정도 까진 아니었는데(둘째 48일째)이건해도해도 너무하게 안자네여..
낮에 신나게 놀리고 낮잠을 안재워도 기본 밤1시는 넘깁니다..
잠이와서 하품을 하면서도 짜증을 내면서 노네요...
제가 둘째 낳고 조리원에 있는동안 친정,시댁 에서 첫째봐주셨는데..그때는 새벽 4시가 기본이었다고 하드라구요..
낮에도 잠이오면서 안자고 놀다가놀다놀다지쳐서 저녁7~8시에자서 한두시간 자고일어나니 새벽 4~5시에 잘수밖에요 ㅜㅜ
지금은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넘 힘드네요 ..오늘도 하품을 하면서도 잘듯잘듯하면서 안자니 아주 미칠지경입니다...
아이가 짜증을 내면 저도 피곤한지라 아이한테 화를내게 되는데...(아들한테 짜증을마니 내네요..)또 아이는 울고...자고있는 아들 보면 둘째 생겨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닌것같아 맘이 아풉니다 ㅜㅜ 자고있는 아들보면서 울었네여 ㅜㅜ
일단 티비 ,불 을 끄면 아주 자지러지게 울구요.....하루에 한두번은 자기장난감 다 집어던져서 집을 초토화 만들구요...한번씩가다가 동생때리고....
단지 동생이 생겨서 일시적으로 그런걸까요?
아님 정말 정신과 치료를 받아봐야하는지....ㅜㅜ
참 저희아들 언어도 느립니다....지금 할수있는 말은 엄마.아.ㅇㅣ,우,오.확실치않치만 물,불...동물울음소리 흉내내구요..
말귀는 다알아듣는데...
도와주세여.....ㅜㅜ 정말 아들도 힘들고 저두 힘드네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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