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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온라인상담 > 소아청소년 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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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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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힘내자(GUEST) |
날짜 |
2012-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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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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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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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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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아들 문제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아들은 임신 7개월에 태어나서 어릴때부터 많이 예민하고 짜증을 많이 냈습니다.
첫째가 임신 9개월에 잘못되어 임신기간 내내 불안하고 예민했었는데 그 영향인지 아이도 좀 많이 예민합니다.
미숙아로 태어나서 중추성협응운동장애로 병원에서 집중치료를 일년 받았습니다.
지금은 병원 치료는 안받고요...
교정으로 28개월 생후론 30개월 접어들었습니다.
제가 걱정이되는건 너무 짜증을 많이 내고 폭력성이 점점 심해져서
걱정입니다.
예를들면 길을 가다 앞에 사람이 있으면 우~~소리를 내면서 뛰어가서 팔을 들어 고의로 부딫치고 갑니다.
길에 세워놓은 광고판같은건 다 발로 차고 넘어뜨릴려고 하고요...
하면 아프다고 설명해줘서 계속 같은 행동을 합니다....
다른 아이들은 장난감이 많으면 같이 가지고 노는데
저희 아인 다 자기꺼라고 다른아이는 손도 못되게 합니다.
힘센 아이가 먼저 때리면 그냥 맞고만 있고
아무말 없이 얌전히 있는 아이는 가서 때리고요...
손잡기... 줄서기도 너무 싫어하고 잘 안됩니다....
길을 갈때 위험해서 손을 잡을려고 하면 손이 안보인다고 난리를 칩니다.
차례를 지켜서 하는 줄서기 같은것도 잘 안되고요...
또 너무 심술도 많이 부립니다.
제가 정리를 해놓으면 일부러 다시 엎어버리고 발로 밟고 지나갑니다...
저희 아이 도대체 왜 이런걸까요? 매일 매일이 전쟁이에요..
아이가 자고있을떄 급히 쓴다고 써서 글이 조금 뒤죽박죽인데...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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