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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고민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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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행복(GUEST) |
날짜 |
2011-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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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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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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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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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
2011년 4월쯤에 저희 아이랑 외출을 하려는데 아이가 당황, 불안해하며 내몸에 고개를 박으며 가지고 놀던 트럭장난감에 손을 계속 넣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손을 넣으라고 하고 아이를 진정시키며 백화점으로 갔습니다. 가는 도중 택시안에서도 "엄마, 나 지금 트럭장난감에 손을 넣어야되..."하며 불안해하고 백화점안에서도 잘 걷다가 갑자기 또다시 내 몸에 고개를 박으며 "엄마, 나 지금 트럭장난감에 손을 넣어야되..."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 당시 항상 집안에 있는 오디오 카세트안에 카세트테이프 여러개를 쑤셔넣어야 아이가 집안에서 황동하는것에 안심을 하더라구요. 제가 그 카세트테이프를 빼놓으면 불안해하며 아무것도 못하구요.
2~3달동안 그 증상이 있다가 없어졌는데 요즘 또다시 그 증상이 나타나네요. 밤에 잘때 "엄마, 나 자기전에 자동차장난감안에 손을 넣어야 잘수 있어. 아니면 비누를 한번 만져봐야 잠을 잘수 있어. 내 머리속에 생각이 너무 많아 뒤죽박죽이야."하며 불안해하네요.
왜 이럴까요? 병원에 한번 들려야 될까요?뭐가 문제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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