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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온라인상담 > 소아청소년 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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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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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치즈(GUEST) |
날짜 |
2011-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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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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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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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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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학년 여자아이의 고민 상담글을 올립니다.
아이가 저학년때 부터 엄마 지갑에서 돈을 가져다가 친구들에게 주고..
물건도 사주고 했어요.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나서 때리기도 하도 고함도
지르고 했는데 지금까지 반복이 된것 같아요. 갈수록 거짓말도 너무
잘 하는고 손톱과 .손밑에 살을 뜯어서 엉망이에요.
피부과에서 약을 받고 치료하고 ....또 뜯고.. 계속 반복입니다.
얼마전에는 정신과에서 상담을 하고 왔습니다.
선생님 말씀은 또래 아이보다 하는 행동(놀이)이ㅣ 조금 어리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거절하는 방법을 가르치라고 해서 집에서 역할극도 했구요..
잘못된 학습습관이라고 하시면서 더 상담은 필요 없으시다고 해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집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고 있는데요.. 얼마전 또 친구에게 선물을
사준다고 말을 해놓고..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자신도 모르게 그냥 한
말이라고.. 그런데 친구가 선물 언제 줄거냐며. 제촉하니까 또 저금통에 손을
데려고 하다가 저한테 걸렸죠.. 그때는 제가 죽고 싶었어요..
어떻게 해야하나.. 같이 죽자고 울기도 많이 울고 또 매를 들어서 정말 많이
때렸습니다. 대화로 하라고 하는데 정말 이성을 잃게 되더라구요.
저도 신경이 너무 날카로워 져서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 그냥 넘어 가지가
않습니다. 아이의 어떤말도 거짓말 같고 믿어 지지가 않습니다.
자꾸 의심을 하게되고.. 확인하게 되고 했던말을 또 반복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니 제가 정신이 이상해 진것 같아요..
아이가 학교에 서 집으로 돌아 올때까지 걱정이 되고 초조 합니다.
학교 선생님 께서는 아이는 순수하고 정말 착하고 모범생이다..라고 하시는데
아이의 성품은 제가 봐도 정말 착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정말 힘이 듭니다. 도와 주세요..
바쁘시더라도 꼭 답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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