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된 남자아이입니다.
아래로 7살 3살 여동생이 있구요, 첫째가 아들인지라 강하게 키우기위해서 아빠가 엄하게 키웠습니다. 매도 심하다 싶을 정도로 들었구요,
아이가 어릴때 제가 직장맘이라 1년정도 아이가 틱이 있었구요, 제가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를 돌보고 난 후 틱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근데, 남자아이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하면서 누가 뭐라고하면 눈물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 아빠한테 더 많이 혼나고 많이 맞았죠.
옆에서 제가 붙어서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치면 성적이 오르는데 조금만 여유를 주면 성적이 바닥이 됩니다. 돌아서면 자꾸만 깜밖하고 사촌누나가 옆에 있어서 어릴때부터 항상 누나와 같이 잘 다니는데, 항상 누나에게 의지하려고 합니다. 학교 선생님께 산만하다는 지적과 함께 나이에 비해 너무 아기같다고 합니다. 가끔은 아이 스스로 모르게 계속 팬티에 대변을 조금 실수할 때도 있구요, 준비물이나 숙제, 어른들과의 약속을 잘 잊어버립니다. 뭐가 문제인가요? 이제는 안되겠다싶어 병원에 가보려고하는데 가봐야 할까요? 혼나면 그때뿐인 아이..어떻게 할까요? |
|
HOME > 온라인상담 > 소아청소년 상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