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개월째 접어드는 5살 남자아이 엄마 입니다.
배변훈련이 좀 더디다 생각했는데 항상 소변이 팬티에 묻어야 화장실을 가고 4살땐
소변을 거의 매일 싸오다 시피 했었고 5살이 되면서 조금 나아지나 싶더니 최근 2달
새 계속 팬티에 소변을 지립니다. 비뇨기과에서 디스프로판정이라는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한달), 증상이 조금 호전되긴 했지만, 어떤일에 집중을 하고 있거나 할땐 소
변이 바지에 젖어 나와서야 화장실을 갑니다. 비뇨기과에서 심리적인 문제라고 소아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으라고 합니다.
매번 소변 팬티에 버리지 말고 화장실 가야 된다 하고 이야기 하고 약간 산만한 점
도 있습니다.
야단도 많이 맞고 제가 아이한테 소리도 많이 지르고 어떨땐 매를 들기도 하니 스트
레스를 받는것 같습니다 .(눈도 깜박거려요) 이제 돌 지난 동생도 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 같은데 저의 행동이 달라지면 소변지림 현상도 없어 질까요?
아님 소아정신과에 가서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아직 어린데 소아 정신과에
가려고 하니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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