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겁이 많고 또래아이들과 어울리는걸 두려워하곤 했으나 초등학생이 되면
서 서서히 좋아졌다고 지내왔습니다. 학기초에 불안해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
괞찮아 졌습니다 학원갈때도 약간 떨려하기도 하고 두렵다는 얘기를 하곤 해도 자라
면 괞찮겠지 햇는데 올해 4학년이 되면서 학교생활이 즐겁지 않다는 말을 자주 햇고
욕하는 남자 친구들 때문에 학교가기싫다고 한달전엔 울기도 했습니다 시험기간에도
공부가 안된다고 일찍ㅇ잠을 자고 티비만 보고해서 야단도 많이 쳤습니다 결과는 잘
나왔기에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여름 방학하고나서 숙제도 안하고 공부도 안
할려하고 동생과 엄마랑 싸움이 잦아졌습니다 그러다 며칠전 부터 불필요한 생각이
반복적으로 자꾸 든다며 울고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질 못합니다 이틀동안 표현을 했
고 자기 말로는 한참전 부터 그랬다고 힘들어합니다 이런것도 모르고 공부안한다고
많이 야단도 치고 상처도 많이 준것 같습니다 강박증이 아닌가 싶어 마음이 너무 아
픕니다 엄마 아빠둘다 엄격한 양육형이라 스트레스를 넘 주어서 아이가 이런것 같
아 마음이너무 아픕니다 하루 빨리 전문의상담을 해야되는지 가족내에서 노력을 하다
보면 괞찮아질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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