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을 키우고있는 한 아이 엄마입니다
제혼이구요 아이는 제혼을 모르는 상태이고 제가 처음 아이를 본건 5살이며
아이는 계속 할머니.고모.사촌누나 이렇게 같이 살고 저는 아이 아빠랑 둘이 살
다가 아이가 학교 입학을 하면서 다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보는건 1주
일에 한번 일요일이었구요 그렇게 지내다가 나중엔 토요일날 데리고와서 같이
지내고 일요일날 할머니께 보냇습니다
아이가 저를 친 엄만줄 알고있으며 돈번다고 잠시 떨어져 있었던건줄 알고있습니다
지금 제가 힘든 문제점은 다른건 괜찮고 잘하는거 같은데 고집이 너무 쌔고 산
만하고 어른들 하는 일과 이야기에 무조건 참견을하고 공부하다가도 중간에
끼러들어버려서 상담을 원합니다
처음엔 집중력도 지금 보다 많이 떨어졌는데 같이 공부하고 노력하면서 부터
조금씩 낳아지는거 같구요 인사도 잘 안햇는데 지금은 많이 혼내고
노력으로 조금씩 변하고 있구요 제일 문제는 할머니께서 그동안 엄마 없이
자랐다고 뭐든지 안스러워서 혼내지도 못하게 하고 그래서 버릇이 지금 없는거
같구요 제일 힘든 문제점은 아이가 고집이 너무 쎕니다 잘못한게 있으면 알면
서도 좋게 이야기를 하면 장난으로 받아들이려하고 야단치고 소리지르기 전엔
이야기를 안하려합니다 제가 소리를 지르면 눈물을 흘리며 "엄마가 짜증나게
하고 울려서 이야기 하기 싫다거나" "짜증나는데 어떻게 말하라고" "내가 그걸
왜 이야기를 해야하냐고"등등 그런말들을 늘어 놓고 있습니다.화가나면
주먹질을 하고 던지고 심하게 야단을 치고나면 잘못한걸 이야기 하긴 하는데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겟습니다
할머니께서 야단을 치면 실실 웃고 대들어 버립니다 할머니께는 무조건 대들
고 이기려합니다
처음에는 아빠가 조금 신경을 썻었는데 지금은 할머니 아빠 두분다 아이 고집
부리는걸 꺽으려고 저한테만 맡기고 손을 놓고있는데 가족들하고 분위기는 다
좋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아빠는 어떻게 해야할지 도와주세여
*작성자 및 이름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매크로처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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