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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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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GUEST) |
날짜 |
2011-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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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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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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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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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여학생입니다.
1. 시간을 못 지킵니다. 등교시간, 약속시간, 학원시간
2. 준비물을 못 챙깁니다. 가방안에 넣어주면 가져가고 책상위에 올려두면 못 가져갑
니다.
3. 정해진 시간내에 주어진 과제를 마치지 못합니다. 그룹내에서 제일 늦습니다. 전
체 수업진행에 차질을 줍니다.
4. 기일내에 과제를 제출하지못합니다. 가져간 과제물도 잊고 제출하지않고 가방안
에 그대로 들고다닙니다.
5. 행동이 느립니다.
6. 숙제를 하는 중에도 집중력이 떨어져 밤늦게 까지도 숙제를 끝내지 못하고 마냥
잡고 있습니다. (거실에서 나는 다른 소리에 쉽게 반응합니다.) 숙제를 잡고있느라
티비도 컴퓨터 게임도 할 시간이 없습니다.
7. 숙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8. 아침에 일어나기가 힙듭니다. 아침에 아이를 깨우려면 30분이상을 소리를 질러야
합니다.
9. 손님이 사람이 있건 없건 상관하지 않고 본래대로 행동합니다. 다른 손님 있어도
평상시대로 짜증내고...내숭 떠는 일이 없습니다.
위의 사항으로 유치원때부터 6학년인 지금까지 주욱 신경쓰고 개선시키려고 노력했는
데도 똑같습니다. 조금도 나아진게 없습니다. 늘 야단을 맞고 지적을 받으니 자신감
도 없고 성격도 밝지못합니다. 이러다 보니 이젠 본인의 의지로 개선이 가능한 일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저에게는 이쁜 딸이고 공부도 잘 하는 딸입니다. 늘 푸쉬하고 다그치고 빨리 하라고
소리 지르는 모녀관계에서 벋어나 우리 모녀도 이젠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
야 할까요.
6학년 여학생이라 상담치료가 망설여집니다. 약물치료만으로 효과가 있을까요
*작성자 및 이름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매크로처리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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