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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저와 큰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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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상담자(GUEST) |
날짜 |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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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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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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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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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에 저희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셔 2달간 병원에 계시다가 4월에 소천하셨습니다.
2월부터 지금까지
저희 가족한테는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제가 장례치른후부터 우울증이 왔는지
화를 잘 못삭히고, 아이들에게 공포심을 유발하는 언행을 자주하게 되네요.
별일이 아닌데도 자꾸 윽박지르고...
그래서 그런지 우리 큰애가 자기 동생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입니다.
말투도 저랑 똑같이하면서 오늘은 동생이 빨리 먼저 죽었으면 좋겠답니다...
저도 우울증 치료를 받아야하는 단계가 온것같은데요.
우리 큰애가 더 문제네요.
다른 생활은 잘 하는 것같은데...
유독 지 동생하고는 관계회복이 어렵네요. 저랑 같이 치료를 받아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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