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교 6학년 아들때문에 상담을 받아 보고 싶은데 어떤 상담을 어떻게 받아야 할
지 아는게 전혀 없어 여기에 글을 써 보네요...
어릴때 부터 많이 까불고 유난히 활발한 아이기는했는데 3학년쯤부터 또래 친굴들과
어울리면서 눈에 띄는 장난을 많이 쳤어요.
그러다 4~5학년 부터 부쩍 아이들과 부딛치는 일이 잦아지고 여러명이서 함께 사고
를 쳐도 유독 저희 아이만 나쁜 행동의 중심에 서버리는 상황이 발생해요.
6학년 들어서는 엄마인 저와 부딛히는 일이 잦아지고 아빠와는 그다지 소통이 없어
그런지 그냥 무덤덤하구요...
그런데 이번에 큰 사건이 줄줄이 터졌어요.
한번은 모둠 수업을 하기위해 다른 아파트의 친구집으로 갔는데 그 아파트 구석에서
불을 지르다가 불이 커져서 자전거 2대의 바퀴 부분에 불이 붙었어요. 그 걸 해결하
지 못하고 그냥 도망나오는데 지나가던 어른이 발견해서 불길은 잡았어요.아파트
cctv에 녹화가 되어서 들켰어요.그런데 반성의 기미가 없이들킨게 억울하기만 한것
같아요.
그리고 몇칠전에 같은 여자아이 책을 두권이나 찢어서 담임선생님에게서 전화가 오구
요...아이말로는 그 여자아이가 밥맛떨어지게 군다는데 뭘 어떻게 하는지...그렇다
고 책을 찢는것은 잘못이라고 말을했지만 그냥 자꾸만 넘어갈려고만 하네요.
그리고 오늘 학교에서 반 아이의 휴대폰을 부수고 더러운 웅덩이에 휴대폰을 빠뜨렸
답니다.
그것 때문에 아이를 혼내다가 아이 휴대폰의 문자를 보게 됐는데 같은 아파트 사는
남자아이가 우리 아이폰으로 돈을 뺏는 문자를 보낸것을 발견했어요.
3학년때 같은 반을 한 친구였는데 그 아이는 어른들 있는 곳에는 너무 잘하는데 없는
곳에서 아이들을 좀 괴롭히나 봐요.
그런데 돈을 뜯어내는 문자를 보고 아이에게 자조지종을 물었더니 종종 있다고 하네
요.
영어학원도 그 아이때문에 다른 학원으로 옮겼는데 저희아이를 따라서 다시 학원을
옮겼네요.
꼭 이 아이탓은 아니겠지만 여러가지 영향중에 이 아이에게 돈으 뺏기면서도 어울리
는 이유가 있지않을까 싶어요.
저희아이가 기본적인 규범이나 질서 지키는것을 굉장히 거부하는것 같아요.
아이의 상태를 저도 정확히 알아서 치료가 필요하면 치료를 하고 싶은데 뼈가 부러지
면 정형외과를 가고 이가 아프면 치과를 가능것은 알겠는데 저희아이의 경우는 어떤
과를 가서 어떤 쪽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가 소아정신과로 기재되어 있어 일단 문의드려봅니다.
번거롭게해서 죄송합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
|
HOME > 온라인상담 > 소아청소년 상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