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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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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 학년 6살 남자 아이둘을 두는 엄마 입니다. 아들둘에 걱정이 너무 많아서 글을 좀 남김니다. 지금 2학년짜리는 편식이 좀 심해서 키도 작고 조금 약한 편입니다. 그리고 6살은 잘 먹고 해서 나이에 비해서 큰 편입니다. 그래서 밖에 나가면 둘이 연년생 아님 쌍둥이라는 말까지 들어 봤어요. 문제는 2학년 짜리가 약하고 둘쨰는 덩치가 조금 좋아서 둘쨰가 형를 형처럼 대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둘이 같이 합기도를 다니고 있는데 큰애는 검정띠고 둘째는 파란띠이지만 둘쨰가 운동을 다니고 나서 그게 더 심해지고 있는것 같긴 합니다. 형은 동생한테 맞으면 손이 매워서 아프다고 하고 집에서 싸운것 보면 형이 진짜 화가 나지 않은이상 맞으면 그냥 참는것 같아요, 그럴떄마다 둘쨰를 뭐라고 해야 하는건지 뭐라 하는데 둘째 성격은 자기 중심적인 성격이 조금 강하다 보니 내가 뭐라 해도 약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격인것 같아요. 그러다고 말을 안들으면 소리도 지르고 매도들지만 그때 뿐이네요. 또 둘째는 뭐 해달라고 해서 못해요 라고 이야기 하면 짜증부터 내고 하내요 짜증내도 나 또한 한귀로 듣고 흘리지만 그런것도 한두번이지 나도 이제는 조금씩 지쳐가서요. 그리고 둘쨰가 싫어 하는게 있는데 옷에 물을 묻는것을 정말 싫어 합니다. 손 씻다고 물이라도 조금 묻으면 바로 옷을 벗어서 갈아 입어야 한다고 하고 손에 물 묻는것을 싫어서 손 싯는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또 요즘은 하도 옷 갈아 입는다고 스트레스 주니깐 조금이니깐 드라이로 말리자 하니깐 조금만 묻어도 드라이로 말린다고 하네요 이대로 두어도 될런지요, 여기는 지금 거제도 이고 하다못해 미술 심리 검사라도 하고 싶은데 너무 걱정이에요 제도 약간 욱 하는 성격이 있어서 매도 자주 들게 되는것 같고 들면 안되는거 아는데 잘 안되고 하여간 모든게 걱정입니다. 답변 꼭 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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