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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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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이누리&박클리닉입니다. 아이가 먹지않으려해서 힘든시네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으면 급식때문에도 걱 정이 되는데 집에서까지 먹지않으려고 한다면 속이 많이 상하실 겁니다. 아이가 밥을 먹고나서 구토등을 하였다면 이러한 구토했던 기억이 식욕저하와 연결되 어 조건화가 되었다고 볼수있습니다. 식사상황에서 이전의 기억을 떠올리고 곧 구토 와 야단맞은 상황으로 연결을 하는 것이죠. 이러한 조건화는 음식에서 잘 형성이 되 는 편입니다. 우선은 아이가 밥을 먹는다는게 건강을 위한 영양분 섭취뿐만 아니라 가족간에 가지 는 즐거운 시간이라는 느낌이 들도록 도와주는게 필요합니다. 밥을 얼마나 먹이냐에 만 집중하고 아이가 먹지않아 야단을 친다면 아이에게 식사시간은 아주 힘든기억의 반복일 뿐 아니라 무의식적인 죄책감만 키우게 되겠죠. 함께 식사메뉴를 정하고 식사 준비를 거들게 하고 가족간에 대화의 시간이나 놀이의 시간으로 변화시킨다면 식사 에 대한 거부감을 없앨수가 있을 겁니다. 또한 아이가 냄새나 맛을 너무 싫어하는 것이 뭐가 있는지 물어보고 필요하면 식사시 간을 넉넉하게 가지고 ,음식을 갖고 놀기도하고 만져보기도 한다면 음식에 대한 좋 을 기억이 생겨날 겁니다. 하루 아침에 가능하지 않으니 천천히 지속적으로 노력하신 다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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